예전에는 혹여 내 행동으로 지인들이 떠나갈까 봐 하나하나 주변을 엄청나게 의식했었다. 지금은 그렇게 하지 않아도 날 좋아해 주는 사람들은 곁에 남아 있음을 안다.
내가 먼저 얘기하지 않아도 요즘엔 괜찮은지 물어봐 주고, 내가 어떤 모습으로 있든 간에 여전히 곁에 머물러준다.
미완성의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지켜봐 주는 지금 지인들에게 잘해줘야겠다.
그림과 글로 따뜻한 생각을 전하는 작가 바투바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