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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원의 가치

by 바투바투

누구의 돈이든 그 만원은 쉽사리 번 돈이 아님을.

피곤한 몸을 억지로 일으키고,

듣고 싫은 소리를 참아가고,

놀고 싶었던 시간에 좀 더 버틴,

시급 만 원이 아닌 그 사람의 노력한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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