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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선물

by 바투바투

말이 선물이 될 수 있지만

아직 나는 현실적인 실체가 있는 선물밖에

그 방법을 모르겠다.

예쁘게 말하고 싶지만 안타깝게도 아직

나의 표현법은 그렇게 다양하지 않다.


감정적인 사람들은 어떻게 위로를 전할까

나는 어떻게 위로받았었을까

고맙다는 마음을 어떻게 예쁘게 전달할 수 있을까.

표현을 다채롭게 하는 연습을 해서

말로도 선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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