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 유형 5가지

평판이 중요한 이유

by 성장러너

인력 배치 시즌이 다가오면,

사람을 받는 부서에서는 자연스럽게 평판 조회,

즉 Reference Check을 시작하게 됩니다.


공식적인 프로세스라기보다는,

현실적이고 은근한 절차지요.


2~3명의 전 직장 동료나 상사를 통해

간단히 확인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 과정에서 '조금 껄끄러운 피드백'이 나온다면,

새롭게 들어올 기회를 아예 잃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무엇보다 무서운 건, 그 대상자가 본인은 왜 그런 평가를

받았는지도 모른 채, 타 부서 이동이나 전입 무산 등의 결과를 마주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사실 회사 생활에서 '업무 능력'은 기본입니다.

그보다 더 조용하고 지속적으로

작용하는 요소가 바로 ‘평판’입니다.


그동안 함께 일해온 분들 중에서 늘 좋은 평판을 유지해 온

분들의 공통된 특징을 떠올려 봤습니다.


어쩌면 이건, 누구나 알고는 있지만 막상 실천하기 어려운

삶의 태도일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기록해 두고 자주

되새긴다면 분명히 작은 변화는 가능하겠지요.


1. 강함보다 ‘부드러움’을 선택하는 분

회의 자리에서 목소리가 크다고 해서

존재감이 드러나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상대방의 말을 잘 듣고, 조율하고,

필요할 때 부드럽게 자신의 의견을 전하는 분이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대화가 ‘논쟁’이 아닌 ‘교감’이

되는 분들, 늘 환영받습니다.


2. 조직을 '외부에서' 비난하지 않는 분

어디서나 불평은 있기 마련이지만, 조직에 대한 불만을

외부에 내비치는 건 또 다른 의미의 책임 회피입니다.


회사를 지키라는 뜻이 아니라,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조직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는 사람.

그런 분이야말로 신뢰받을 수 있습니다.


3. 긍정적이고 ‘밝은’ 기운을 주는 분

그 사람 옆에 있으면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 분들이 있습니다.

에너지라는 건 말보다 훨씬 선명하게 전해지거든요.


밝고 긍정적인 사람에겐

누구나 자연스럽게 손을 내밀게 됩니다.


4. 말보다 ‘침묵’을 선택할 줄 아는 분

특히 험담이나 개인적인 사생활,

남 얘기를 쉽게 꺼내는 분은

결국 스스로의 신뢰를 깎아먹고 있음을 모릅니다.


조용히 자기 할 일 하며,

필요 없는 말에 흔들리지 않는 사람.

조직 안에서 가장 강한 태도입니다.


5. ‘건강한 기운’을 풍기는 분

일 잘하는 것 이전에,

같이 일하고 싶다는 느낌을 주는 사람.


바쁘고 복잡한 조직 안에서는 단단하고 생기 있는

사람이 결국 오래갑니다.

얼굴에 피곤이 쌓여도, 눈빛은 살아있는 그런 분 말이지요.




물론, 업무 능력은 이 모든 걸 떠받치는 기본입니다.

하지만 그걸 뛰어넘는 결정적인 순간,

결국 조직은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을 선택합니다.


좋은 평판은 말로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평소의 태도로 쌓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평판은, 언젠가 반드시 돌아옵니다.


타 부서 이동, 내부 승진,

혹은 외부 레퍼런스 확인의 순간에,

아무도 모르게 작용하거든요.


불편하지만 분명한 진실 하나.
일 잘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한 시대입니다.


'내가 어떤 평판을 쌓고 있는가?'
한 번쯤, 조용히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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