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약의 기회

2년의 고통은 절대 헛되지 않았다.

by 또치호랭
고생 끝에 찾아온 기회


외국계 에이전시 회사에서 PM으로 일하게 된 나는 총 6명이 있는 웹팀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일이 주어지지 않아서 초조해했지만 곧 얼마 안 있어 큰 프로젝트를 도맡아 진행하게 된다.


처음으로 맡은 PM 업무
구세주 같은 과장님과의 만남


한국 회사에서 개발자로 일하던 나에게는 너무나 생소한 글로벌 에이전시 웹 PM 업무는 처음에는 뭐가 뭔지 하나도 알 수 없었다.


첫 현지화 프로젝트를 맡은 나에게 구세주 같이 찾아온 PM팀 과장님은 나와 같은 프로젝트를 맡으며 타 팀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기초적인 부분부터 하나씩 나를 알려주며 일을 했다.


그때는 원래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이렇게 후임을 하나하나 가르쳐주면서 하는구나 했지만 지금의 경력인 나는 알고 있다. 그런 사람은 잘 존재하지 않으며 내가 정말 운이 좋은 케이스였다는 것을...


드디어 찾아온 안정기


그렇게 기초부터 잘 다지게 된 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고 회사 내에서의 입지도 점점 단단해져 갔다.


더욱더 다양하고 복잡성이 높은 프로젝트들을 맡아 진행하게 되었고 때로는 어려움도 겪고 때로는 생각보다 쉽게 일을 진행하며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일을 해 나갔다.


종종 억울하고 화나는 일도, 내가 실수해서 사과하고 다시 화해는 등 다양한 일들을 겪으며 사회생활에서의 대처 방법을 배우며 회사에 적응해 나간 지 3년,


위기는 천천히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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