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wins all

<육아라는 오지의 숲을 탐험하며>

by 이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너를

나는 왜 사랑해주지만을 못할까


기다림이 필요했던 나의 어린 시절

나는 왜 너에게 인내하지만은 못할까


알아서 잘 크고 있는 너를

보기만해도 시간이 아까운데

무엇으로 시간을 낭비하고 있을까


천천히 멀어질 너인데

왜 주어진 시간에 바라보지 못할까


내가 주는 사랑보다

너에게 받는 사랑이 너무 커

나는 오늘도 엄마로서 부족함을 느낀다.


당연한 줄 알았던 사랑이

당연하지 않았던거야.


그래서 사랑이 힘든거야

사랑하기가 그래서 힘든거야


그래도 사랑해서 이겨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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