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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남의 고전에서 답을찾다

프리드리히니체 - 차라투스트라는이렇게말했다

by 바쁘남

안녕하세요, 브런치 작가 바쁘남입니다.

저는 지난 수년간 철학과 고전을 연구하며 경제적 자유와 행복한 삶을 위한 길을 탐구해왔습니다.

오늘은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의 대표작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통해, 진정한 나의 인생을 찾아 경제적 자유를 얻는 방법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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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0대 후반, 아직도 남의 기준대로 살고 있다면 바꿔야 한다.

회사 생활을 오래 하면 진짜 '나'는 사라지고 남이 원하는 모습으로 살아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승진, 연봉 인상, 사회적 인정 등 남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기준만 따르게 된다.

특히 퇴직을 앞둔 분들일수록 "이대로 괜찮은 걸까?"라는 고민이 깊어진다.

만약 이런 고민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니체의 철학에서 명쾌한 해답을 얻을 수 있다.


2. 니체가 알려준 인생의 비밀: "신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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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리히 니체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신은 죽었다."라고 선언했다.

여기서 말하는 '신'은 우리가 오랜 시간 맹목적으로 따라온 세상의 모든 기준과 가치관을 의미한다.

승진, 연봉, 사회적 인정 같은 타인이 만든 기준에 휘둘리는 삶을 비판한 것이다.

니체는 이러한 기준들이 무너진 지금이야말로 남들의 시선과 기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기준으로 살아갈 때"라고 강조했다.

진정한 행복은 바로 여기에서 시작된다는 것이다.


3. 남의 기준에서 벗어나 "나만의 기준"을 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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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는 스스로의 삶의 기준을 세우고 그 기준대로 살아가는 사람을 '초인'이라고 불렀다.

초인은 특별한 능력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 "남들의 기준을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당당히 걷는 사람"을 뜻한다.

퇴직을 앞둔 지금이야말로 초인이 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다.

이제는 더 이상 회사나 사회의 기준이 아니라 내 안의 가치를 중심으로 새로운 인생을 설계해야 한다.

경제적 자유를 원한다면 반드시 남이 아니라 나만의 기준으로 삶을 설계해야 한다.


4. 니체가 알려준 행복한 인생의 비밀: 아모르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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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는 인생을 "영원히 반복된다고 생각하며 살라"고 말했다.

이를 니체는 '아모르 파티(Amor Fati)', 즉 "운명을 사랑하라"는 말로 표현했다.

지금 여러분의 선택과 행동이 반복된다면 어떨지 상상해보자.

과연 지금의 선택이 후회 없는 삶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까?

아니면 남과 회사만을 위해 억지로 버티고 있을 뿐인가?

지금부터는 나의 기준대로 원하는 것을 선택하며 살아야 한다.

그래야 경제적 자유뿐 아니라 진정한 행복까지도 얻을 수 있다.


5. 당신의 삶에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

니체는 무의미한 인생에서 벗어나 의미 있는 삶을 살려면 현실에서 자신만의 가치를 발견하라고 했다.

사람들은 늘 멀리 있는 이상적인 곳에서 행복을 찾으려 하지만, 진정한 행복은 우리가 지금 발을 딛고 있는 현실 속에 있다고 니체는 말한다.

퇴직 후를 앞둔 지금, 현실에 발을 디디고 여러분만의 의미를 찾아야 한다.

타인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한 삶을 설계해야 비로소 경제적 자유와 행복을 누릴 수 있다.


6. 이제 여러분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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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가 전한 중요한 메시지는 "모든 사람을 위한, 그러나 누구를 위한 것도 아닌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퇴직 후의 인생은 오롯이 여러분 자신을 위한 시간이 되어야 한다.

남들이 만든 기준을 버리고 내 기준대로 삶을 설계할 때 진정한 경제적 자유와 행복을 맞이할 수 있다.

오늘 하루, 니체의 조언처럼 진정한 나의 삶을 위한 첫걸음을 힘차게 내딛어 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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