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준 생수 파우처

작지만 너무 소중한 마음을 전해 받은 생수 파우처

by 우리두리하나

아내가 전해준 생수 파우처

아침에 개발을 위해 나가려고 부산스럽게 준비 중일 때 아내가 파우처 하나를 줬다.

반쯤 얼음이 있는 생수와 함께 전해준 파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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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의 얼음물에 내 가방에서 항상 노트나 메모지 등에 물기로 지저분하게 만들었다. 그걸 막기 위해서 비닐봉지에 휴지를 넣고 생수를 가지고 다녔다. 아내는 내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소소한 부분을 보고 안쓰러웠나 보다.


생수를 넣어서 하루 종일 다녀도 내 노트를 젖게 하지 않는다. 그리고 부자재와 남은 천으로 이쁘게 만들어 줬다 미싱으로 잘 만들었다. 아침에 참 기분 좋은 하루가 시작돼서 그런지 하루 종일 좋은 생각만 가진다.


사실 생수의 물기 때문에 비닐에 넣어도 곁 표면에 휴지가 묻어 지저분하게 부였는데 깔끔하고 또 작은 생수 크기에 딱 맞춰서 가지고 다니기도 좋았다.


시원한 물을 넣어도 한두 시간 지나면 미 지건 해졌는데 파우처 덕분에 하루 종일 시원한 물을 마실수 있다. 여러 가지 편리한 점이 있다.


요즘 어딜 가도 물 한잔 정도를 시원하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생수를 사서 먹을 이유도 없고 카누 하나 가지고 다니다가 생수에 넣어서 마시면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된다.


아내의 작지만 소중한 것 하나까지 챙겨줘서 너무 고마웠다.


사랑해 여보 열심히 할게 새로 하는 일도 잘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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