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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우리두리하나 Sep 11. 2017

아빠가 해주는 미니알밥

간장과 맛살 그리고 날치알로 맛을 낸 아이들이 좋아 하는 미니 알밥

얼마전 식당에 갔을때 다혜가 맛있어 하는 밥이 있었습니다.
미니 알밥 그런데 그집 미니 알법은 간장 버터밥에 가까운 음식이였는데 다혜가 추가 주문할 정도로 맛있게 먹는것을 보고 집에서 해줘야 겠다 싶어서 해줬습니다.

이 알밥입니다. 날치알과 담무지 그리고 맛살 이더군요. 이게 무슨 맛있겠나 싶어서 먹어 봤더니 오 ! 맛있어요.

중요한건 여기 나오지 않는 설탕이 가미된 간장과 버터 였습니다. 제가 조금 잘 느끼는게 소스를 조금 느낄 줄 알아서 숨어 있는 맛중에 흐미한 버터맛과 참기름에 뭍힌 간장과 설탕의 오묘한 비율을 느낄수 있어서 집에서 해 줘 봤습니다.

일단 보시다 시피 날치알과 그리고 맛살을 준비해야 합니다. 단무지는 없어서 그냥 넘어 갑니다.

간장인데 설탕을 조금 넣어서 준비하세요. 많이 넣지는 않을겁니다. 조금 짭조름 하게 한건데 거의 간장은 조금 사용할겁니다.

밥은 일단 버터를 녹여야 합니다.

버터량은 화면에 보는 저정도 밥은 반공기 약 100 그램 정도가 다혜먹는 량입니다.

잘안녹을 겁니다. 약 20초 정도 전자렌지에 돌려주시면 잘 녹습니다.

그다음은 참기름을 넣어 주세요.

참기름 많이 넣지 마세요. 참기름을 아무리 좋아해도 비벼 놓으면 느끼할수 있으니 적당히 반 스푼 정도 넣어 주세요.

맛살을 찍어서 넣고 만든 간장 한스푼 정도 넣고 날치 알을 넣으시면 됩니다.

느끼할수 있으니 김치 준비하시고요. 이렇게 넣고 비비시면 됩니다.
그럼 끝 우리가 예전에 먹던 간장밥과 유사한 맛 하지만 날치알이 톡톡 터지면서 맛을 도우는 아이들이 좋아해요.

한그릇 그냥 먹어 버리네요. 아빠 좀 줘 하니깐 안된다고 해요.

간단한 레시피인데 아이들이 좋아 해요. 심지어 어른들도 좋아해요. 한번 꼭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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