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은 아빠와 매일 즐기는것
얼마전에 다혜가 7살 되면서 한글 교육을 시작했어요.
교육이라고 하기 보다는 그냥 같이 놀아 볼려고 한건데요. 애도 스트레스 안받고 같이 공부 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한게 있어요.
매일 학습
아마 아실겁니다. 우리 어릴적 과외수업을 받기 힘든시절 매일 학습이라는 독특한 교육 방법이 있습니다.
제가 얼마전부터 준비한건데요.
일단 아빠가 출근할때 오늘 공부할 학습지 1장을 넣어 둡니다.
이렇게 다혜가 찾기 쉽게 넣어 두는 겁니다. 그리고 저 한장을 매일 공부하는 건데요.
모르면 엄마한테 묻고 혼자 하고 싶을때는 하는겁니다.
절대 잘못했다고 야단치거나 왜 모르냐고 말하지 않는것 그걸 지키기 위해 혼자 하게 하는건데요. 혼자 소리 내서 적기도 하고 모르는건 모른체로 적습니다.
학습지는 인터넷에 많습니다. 다만 우리아이가 어떤 수준인지 모릅니다. 가나다라를 알거라고 생각했는데 바 부터 조금 해깔려 하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반복 하면 알게 되요. 모른다고 야단치면 애가 공부 안해요.
전 이렇게 했어요. 애가 좋아 해요. 아빠와 노는것으로 아는거에요.
모르는게 물론 있어요 그런데 특별히 공부 안시켜도 유치원에서 공부합니다. 유치원을 믿는게 맞아요. 그리고 집에서는 그냥 아빠와 놀이를 하면서 즐겁게 노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직 불안한게 있어요. 숫자 공부하면서 스트레스 받은게 있나 봐요. 그래서 모르는것에 대한 불안감이 있어요 야단 맞을까봐 잘 말안하는게 있는것 같아서요. 그냥 이렇게 풀어 줄려고 해요.
모르는것은 내일 또 하면 되요. 그렇게 모르는건 매일 반복하는겁니다.
또 깨우치면 반복에서 빼버리고 그렇게 갈려고 해요.
한가지 말씀드리고자 하는것은 학원에서 배우는것 학원에서 머리속까지 넣어 주는건 아니예요. 이렇게 배운것 애와 밖에 나가서 간판을 보면서 아는 단어가 나오면 큰소리로 이야기 해요. 그렇게 즐겁게 알아 가는게 즐거운것으로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학습지는 필요하시다는 요청 있으면 공유할께요. 사실 그냥 공유하는게 저작권 문제가 있을것 같아서 오늘 올리지는 못하고 있어요.
https://brunch.co.kr/@babydiary/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