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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당선에 대비하여 사놓은 종목들

by 경제를 말하다

전 세계의 이슈가 미국 대선으로 쏠리다 보니 어떤 이슈도 묻히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세계 대통령이라 할 수 있는 미국 대통령의 자리에 누가 앉느냐에 따라 큰 그림이 바뀌니 어서 이 문제가 확정돼야 경제시장도 정상화가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오랜만에 주식에 대한 얘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주식은 예측이 아니라 대응의 영역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좀 트럼프 쪽입니다. 뭐 정치적인 성향이라기보다는 트럼프의 재선이 저에게 경제적으로 유익하다는 계산기를 돌려본 결론입니다. 그렇다고 트럼프가 당선된다고 예측하고 관련 주에 투자해 놓은 것은 아닙니다. 주식은 예측보다 대응이기 때문입니다. 아쉽지는 하지만 바이든의 당선이 점점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바이든 당선에 대비하여 제가 5일 목요일에 사놓은 종목입니다.









바이든이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가장 먼저 하겠다고 한 일은 파리기후협약 재가입니다. 친환경이라는 것이죠.


도널드 트럼프가 Make America Great Again이었다면 존 바이든은 RESET입니다. 트럼프가 망쳐놓은 모든 것을 되돌리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측보단 대응의 차원에서 제가 목요일에 매수한 종목은 현대차입니다. 현대차는 수소차, 수소경제의 일축을 담당할 기업입니다. 수소차의 영역에서는 현대차가 승기를 잡았다고 보면 됩니다. 수소 연료가 장기적으로 각광을 받으면 좋을 종목 현대차입니다. 상폐 당해도 마땅한 니콜라도 바이든에 반응하여 8% 올랐습니다.


그다음은 한화솔루션입니다. 친환경 에너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빅텍을 사두었습니다. 트럼프는 친북 반중의 성향이었고 북한과 아주 재미있게 놀았었습니다. 바이든은 다시 오바마 때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반북 성향이 아주 강합니다. 바이든 아들이 중국에게 돈을 받았다고 하면서 중국과 북한을 동일시하는 분들이 계신데 제 생각은 다릅니다. 그러나 매우 단타적으로 접근해야 할 종목 빅텍입니다. 매우 리스키한 냄새가 나는 종목 빅텍!









마지막으로 대아티아이입니다. 이건 대북주인데 제가 장바구니에 담은 이유는 이미 바이든과 관련하여 10% 이상 빠졌기 때문입니다. 분할매수로 접근하고자 담았습니다. 사고 더 빠지면 또 사면 됩니다.


그리고 테슬라 아직도 안 사신 분들은 없으시죠? 아직도 안 사진 분은 나중에라도 보험처럼 꼭 사두시고 시장에서 소외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종목 추천은 아니고, 제가 어떤 관점에서 주식을 샀는지 말해보았습니다. 저는 어제 샀으면 오늘 파는 식이니 따라 사시라는 말이 절대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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