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일을 하고 나면 어김없이 들려오는 너의 목소리
얼마큼 일을 했는지 모르지만
햇빛이 따끔거리고 땀이 흘러서
고개를 들면
밥 먹어요!!
하는 너의 목소리가 어김없이 들려
나는 너를 사랑하고
너도 나를 사랑했어
그렇게 우리는 함께 했는데
조금 가진 것이 적어도
서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언제나 웃으며 감사하며 살았는데...
타샤의 정원을 참고로 그렸습니다.
글 그림 : 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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