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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희 Dec 27. 2018

밥 먹어요~

한참 일을 하고 나면 어김없이 들려오는 너의 목소리

얼마큼 일을 했는지 모르지만

햇빛이 따끔거리고 땀이 흘러서

고개를 들면 

밥 먹어요!!

하는 너의 목소리가 어김없이 들려


나는 너를 사랑하고

너도 나를 사랑했어

그렇게 우리는 함께 했는데

조금 가진 것이 적어도 

서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언제나 웃으며 감사하며 살았는데... 


파브리나노지에 수채물감으로 채색 가로30 세로 22

타샤의 정원을 참고로 그렸습니다.


글 그림 : 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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