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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희 Dec 28. 2018

점심을 먹고

티타임을 가진 후, 각자의 일을 해요

점심을 먹고

비교적 티타임을 오래 가진 뒤

각자의 일을 해요.


나무 그늘에 앉아 꽃들을 스케치하겠노라 말해 놓고선

부지런히 다니는 그대 모습을 어느새 그리고 있어요.


언른 그리고 나서 등물을 해 주어야겠어요


그대 얼굴이 땀이 흘러 범벅이 되어서

나무 그늘에 앉아 있는 내가 너무  미안하네요


파브리아노지에 수채물감으로 채색 가로 30 세로 22

글 그림: 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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