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낭만백수 채희태 Aug 08. 2022

무지개 눈동자…

Rainbow의 “Rainbow Eyes”

코로나 격리 마지막 날…

처음 3일은 온몸이 쑤셔 시체처럼 누워만 있었다.

4일째 되는 날부터 조금씩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기 시작했지만, 방구석에서 마땅히 할 일이 없었다.

몸을 움직여 널브러져 있던 쓰레기를 치우고,

넷플릭스와 왓챠를 오가며 제법 긴 드라마도 보고,

여러 외장하드에 쌓여 있던 데이터들에 질서를 부여했다.

그리고 묵혀 두었던 노래를 한곡 불렀다.

바로 Rainbow의 무지개 눈동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