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으로
허우적거리며 흔들리는
숨결처럼
악다구니나 부릴까.
바닥에 뒹구는
배춧잎처럼
설움은 버려두고
그냥 주저앉아볼까.
지친 가슴
한 번은 힘주어
한풀이로
울어나볼까.
/입시공방/ 대표입니다. 외고 교사와 EBS강사 및 모의고사 출제검토위원을 했음. 현재는 학원과 학교에서 강의 중이며,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점을 글로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