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설악산에 첫눈이 내렸습니다.
설악산 뿐만 아니라
서울, 인천, 수원, 대전, 광주까지
어제 아침 최저기온이 한자릿수 였는데요,
이렇게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다 보니
‘가을 삭제’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가을 만큼 알록달록 예쁘고,
야외활동 하기 좋은 계절이 없는데,
그 귀한 시간이 삭제됐다고 하니
아까워도 너무 아깝다는 생각과 함께
그래도 우리에게는 아직 아주 조금의
기회가 남아 있어서 다행이다 싶기도 합니다.
우리 지역도 기온이 많이 떨어졌지만
가을이 삭제 되었다고 할 정도는 아니잖아요.
오늘 아침 하늘이 높고 맑습니다.
언제 삭제될 지 모를 가을을,
이 짧고 귀한 가을을 잘 누려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