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모포커스로 25분 1분 4분 일하기. 현재 4분의 쉬는 시간에 이 글을 쓰고 있다.
유튜브를 볼까, 웹툰을 볼까, 카톡을 볼까 하다가 다 의미가 없는 것 같았다. 그래서 브런치를 켜서 젊작모를 쓰기로 했다.
브런치를 들어오자마자, 알림을 봐서 누가 내 글에 반응을 했나 보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 그러나 꾹 참았다.
나는 글 반응 안 보기를 하는 중이다. 그래서 투고 이메일 답장이 왔는지도 안 봤다. 오늘은.
어차피 투고 답장 감사 메일 써야해서...그때 결국 볼 것이다.
하지만 반응 안 보기는 꽤나 짜릿하다. 내 자유이지만, 왠지 나를 통제하는 기분이 들어서 그렇다.
플랜다스의 개에서, 자유로운 개가 된 기분이다.
하하.
오늘의 글쓰기: 문피아 승급용 12화 5500자 웹소설 쓰기
오늘의 그 외: 투고 피드백 읽고 답장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