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배은경 Oct 06. 2022

 성장 습관 최적화

매일 나를 성장시키는 습관 만들기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접착제는 습관이다.

 강력하게 붙어 있어 쉽게 떼어지지 않는다.

 떼어내려고 하면 큰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사람들은 익숙한 것이 사라질 때의 두려움 때문에 습관을 고치려 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성장하면서 선호하는 행동을 계속 반복한다.

    자신을 스스로 경영하자 

그렇다면 습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사고 습관은 실험해보지 않고 형성된 반복적인 관념이고, 행동 습관은 경험에서 얻었던 만족을 다시 얻기 위해 반복하는 행동이다. 처음에는 사고 즉 생각하고 행동하지만, 같은 행동이 반복되다 보면 사고하지 않아도 행동하게 된다.     


감정조절도 자신이 의식적으로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끌려 다니게 되면 주변의 상황에 따라 내 감정이 달라지고 내 운명도 다른 사람에 의해 조정당하게 된다.


하버드 대학 브랜즐런 박사는 '신생아도 감정조절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다. 아이들의 기본 욕구가 해결되지 않은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감정조절 능력을 향상해 줘야 한다'라고 했다.


감정조절 능력을 향상할 수 있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게 되는 상황도 습관이다.

습관적으로 사유하고 습관적으로 질문해 보자.


상황과 사건에 내가 어떻게 반응하고 해석하고 평가하느냐에 따라 결정짓는 행동도, 결과도 변하게 되고 자신의 감정 상태도 달라진다.


습관은 행동 형이다. 한번 몸에 밴 습관은 평생 갈 수 있다. 어릴 때부터 길든 습관일수록 더욱 그렇다.

생각하고 행동하고, 또 생각하고 그다음 행동으로 옮기기란 쉽지 않다.

특히 성격이 급한 사람은 더욱 힘이 들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 삶의 질이 바뀔 수 있다면 노력해봐야 하지 않겠는가?


한번 길든 행동은 오랫동안 신은 구두와 같아서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새로운 신발을 신었을 때의 불편함은 누구나 경험해 봤을 것이다.

하지만 새 신발도 오래 신으면 편안해지는 것도 경험했을 것이다.

아무리 편안한 구두라도 낡아서 못 신게 되면 새 신발을 신을 수밖에 없다.

새 신발이 주는 잠시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나면 또다시 만족함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익숙한 것을 습관처럼 하기를 원한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고 하면 나의 마음은 나에게 이렇게 속삭인다. '변할 필요 없어 스트레스받지 말고 그냥 하던 대로 해'라고 말이다. 심리학자들이 말하기를 90%는 무의식, 생각하지 않고 하는 행동이고 10%만이 현재 의식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것이다. 내가 무언가를 결심하고 실행하기 위해서는 의식하는 깨어있음의 상태가 필요하다. 두 가지 마음 양가감정 중 내가 목표로 한 목표대로 실행한다고 해도 어느 순간 포기하고 또 목표를 설정하는 과정이 반복될 것이다.  


나쁜 습관은 누구에게 나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그것을 정작 자신은 모르기도 하고, 나쁘다고 인정하지 않고 합리화하기도 한다. 자신이 인정하는 과정에서  성장하는 과정의 습관이 형성된다.

   

습관이 성격이고  자기다움을 찾는 자신을 발견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습관이다.

나의 몸과 마음에 귀 기울이고 고쳐야 하는 생활 습관도 찾아보자.




스마일스는 “습관이란 나무껍질에 글자를 새긴 것과 같아서 그 나무가 커짐에 따라 글자도 커진다.”라고 했다. 그리고 “세 살 적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도 있지 않은가?      


앨버트 그레이는『성공의 공통분모』에 서술하기를, “성공한 사람들은 실패자들 이 하기 싫어하는 것들을 하는 습관을 지니고 있다. 그들도 그것이 좋아서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들은 강한 목적의식 때문에 싫어하는 감정을 억누르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이전 09화 시각화는 마음 지도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