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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 다 사투리
띠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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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Sep 27. 2023
"왜 쳐다보는데? 띠껍나?"
"표정 왜 글노. 띠꺼븐 표정이고!"
(표정이 왜 그래? 기분 나쁜 표정이네!")
이럴 때 쓰는 '띠껍다'
<기분 나쁘다. 언짢다. 아니꼽다.>
등의 말과 비슷한 의미이다.
경상도 억양과 함께하면서 욕까지 곁들이면
심각한 상황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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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사투리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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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직업
연구자
지방의 소도시에서 대학생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고 아들을 키우는 평범한 여자 사람이다. 지극히 평범한 일상에서 삶의 의미와 소중함을 찾아내고 어떤 어른이 될 것인가 고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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