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지난주'의 경상도 사투리'저번주'는 '잠 오다'처럼사투리라는 인식도 못할 만큼우리에겐 당연한 표현들이었다.
지방의 소도시에서 대학생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고 아들을 키우는 평범한 여자 사람이다. 지극히 평범한 일상에서 삶의 의미와 소중함을 찾아내고 어떤 어른이 될 것인가 고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