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리 위로 걸렸다.

누군가에게 권해주고픈
둥근달이 우리 집 처마 밑에 걸렸다.

너도 보았겠다는 생각을 접은 지 오래지만
마음 깊이 넣어둔 그 모습
내 머리 위로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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