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치듯 인연.

만남이 즐겁지 않은가
만남이 행복하지 않은가
어젯밤 적어놓은 감정의 순위는 아무 소용이 없더라.

그 향기로운 너의 모습
사랑한다 했던 말에
난 바람에 올라 울렁거리는 두 눈을 닦아

어젯밤 읽었던 마음의 통로가 그리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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