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017

사랑

by 박한얼 Haneol Park

2021. 10. 17


그리움은 모든 과정 속 마지막 감정이다.

슬픔, 기쁨, 원망, 뿌듯함, 죄책감, 감사함, 기억의 총집합이다.

그리운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

더 이상 볼 수 없다고 해서 사라진 것이 아니다.

마음속에 언제나 존재하는 것을

존재하는 것을 그리워한다.

그리움은 행운이다.

미워하지 않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애틋한 추억

선물이다.

그리운 사람이 많은 생을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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