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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샛길디자이너 Aug 02. 2021

시각화한 생생한 꿈으로 생긴 변화

목표 성취 보드의 놀라운 실현 가능성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면 긍정적인 사고방식은 무조건 베이스가 되어야 했다.


  나는 늘 보이는 곳에 두는 <보물지도>가 있다. 보물지도란 일본에서 출간된 자기 계발서 베스트셀러다. 


  보물지도의 역할을 간단하게 표현한다면, 우리 마음속에 있는 '흐릿한 소망'을 눈앞에 '명확한 이미지'로 나타내는 것이다.


  그 결과, 뇌는 자연스럽게 우리의 소망을 이미지로 반복해서 그리게 되고 스스로 행동할 수밖에 없게 만든다.


  나 역시 보물지도를 통해 작은 성공을 여러 차례 맛봤기 때문에 적극 공감했다. 여기에는 특별한 힘이나 노력도 필요 없고 스트레스도 생기지 않는다.


  뇌는 단지 명확한 이미지를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진정한 소망과 목표를 인식하고 그것을 실현시키는 쪽으로 움직이는 것뿐이다. 이에 대한 여러 가지 과학적인 증거는 본문을 참고하면 되겠다.  




  이러한 생생한 꿈은 성공한 위인들에 공통점이기도 했다.

  미국 독립선언문 기초위원이자 미국 100달러 지폐에 초상화가 있는 벤자민 프랭클린 역시 그러했다.


  “나를 태운 배는 그레이브젠드 항에서 아메리카를 향해 출발했다. 때는 1726년 7월 23일이었다. 아메리카를 향해 출발했다. 배 안에서의 일은 일기에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거기에는 내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기록해 놓은 '인생 계획서'도 있다. 그 계획을 난 지금껏 지켜나가고 있다. 어린 나이에 그런 계획을 세웠다는 것이 지금 생각해도 기특할 뿐이다.”


  프랭클린 또한 자기만의 '명확한 목표 이미지'가 있었다니 놀랍지 않을 수 없다. 이는 22살이었을 때의 얘기다.

  여기에는 특별한 힘이나 노력도 필요 없고 스트레스도 생기지 않는다.


  뇌는 단지 명확한 이미지를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진정한 소망과 목표를 인식하고 그것을 실현시키는 쪽으로 움직이는 것뿐이다.     



  “원하지 않으면 어떤 일도 성취되지 않습니다
희망은 성공으로 이끄는 신앙입니다"
- 헬렌 켈러

     

  때로는 '나는 재능이 없으니 꿈을 이룰 수 있을 리 없어'라고 비관했던 것도 같다.

  하지만 재능은 얼마든지 향상될 수 있다. 재능이란, '좋아하는 일', '계속하는 일', '높은 곳을 추구하는 일'이니 말이다.



  꿈은 도중에 포기하지 않는 한 반드시 이루어진다.



  누구나 알지만 대부분이 실천하지 않는 일!
  그것은 목표를 쓰는 일이고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목표 성취 보드인 보물지도를 만드는 일이었다.
     





‘제 꿈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알고 싶다고요?
그건 보물지도를 만들었기 때문이죠.’

       


  현재를 기준으로 자신의 미래를 측정해서는 안 된다.

  이 글을 읽는 순간만큼은 이미 예전의 우리가 아니기 때문이다.


 생각의 위력은 놀라울 정도라, 때로는 운명을 좌우하기까지 한다.

 운명이 결정되는 것은 결심하는 그 순간이다.


  보물지도를 만들면서 처음 만든 대로 이루어내겠다는 부담감을 떨쳐버리는 게 좋았다. 

  내 상황이 바뀌다 보면 보물지도에 내용 또한 자연스럽게 바뀌기 마련이다.


  또한 2017년 말부터 매년 보물지도를 만들면서 느낀 바는 구체적일수록 좋았다.

  바로 다음 해 목표와 단기(2년), 중기(5년), 장기(10년) 목표를 같이 만들었다.


  처음 만든 2018년 보물지도에선 바로 다음 해 목표가 한개만 있었다. 이건 언제까지 이룰지에 대한 기간을 안 적어서 실패했다. 그래서 2019년엔 기간을 적었으나 구체적 내용을 안 적어서 완벽한 성공을 하지 못하고 절반의 성공을 경험했다. 2020년엔 기간과 '매우 구체적인 내용과 기간 둘 다 적었고 당연히 이루어졌다.

  



  보물지도 수정은 언제든지 가능하다. 중간에 개인적인 상황이 바뀌어 기존 목표 하나를 떼고 다른 목표로 새로 만들었는데 역시나 보란 듯이 달성해냈다.


  2020년에 세운 목표 중 하나는 2019년 1월부터 바랐던 목표였다. 막연하게만 바라고 있다가 2019년 연말에 다음 년도 보물지도로 최신화하면서 새롭게 이미지화 했다.


  부동산 매도가 목표였는데 목표 달성 후 허무했던 건 매도계약을 해준 부동산의 명함을 작년부터 가지고 있었다는 점이다.


  아무리 간절하여도 보물지도에 붙여놓지 않으니 매일 생각하고 매일 행동하는 게 무뎌질 수밖에 없었다. 

  사무실 자리에 보물지도로 붙여놓은 이후론 매일 생각하고 매일 행동하다 보니 예전엔 그저 가지고만 있었던 명함에도 연락해보게 되고 계약까지 이뤄진 것이다.


  보물지도는 이렇듯 구체적으로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매일 볼 수 있는 곳에 붙여놓는 것 또한 정말 중요했다.




  또한 매도계약이 너무도 간절하였기에 보물지도에만 붙여놓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었다. 

 매일 명상 시간을 통해서도 항상 끊임없이 고민하고 생각해낸 결과였다.


  물론 이러한 긍정 확언에 대해 허무맹랑하다며 부정적인 시선도 존재하긴 한다.

  하지만 분명한 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2014년을 기준으로 보면 2021년 지금의 나는 정말 많이 성장한 장족의 발전이지만 앞으로 더 성장할 나의 반의반도 안 될 것이다. 


  이렇듯 우리는 큰 꿈을 생생하게 꾸고 간절하게 바라면 달성 시기의 문제일 뿐 원하는 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무언가를 실패하는 이유는 중간에 멈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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