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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찬란한 기쁨주의자 Jan 09. 2020

오늘의 시 <윤슬>

퇴근길 시 한잔

잔잔했던  숨이

그댈만나 온기 되었을 


눈이 부시는  아른거림에

 마음  아려온다 



*윤슬: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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