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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윤슬>

퇴근길 시 한잔

잔잔했던 한 숨이

그댈만나 온기 되었을 때


눈이 부시는 그 아른거림에

내 마음 또 아려온다



*윤슬: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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