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_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오늘은 어땠는지 알고 있니
구름은 여기서 저기만큼 움직였어
넌 아마도 잘 모를 거야
우리가 보는 요-만큼이 하늘에선 이-만큼이거든
실은 별거 아닌 네 말에 움직인 내 마음 같거든
너와 함께 구름의 움직임을 볼 수 있다면.
김은지_시 쓰는 공간/커뮤니티 기획자입니다. 시와 글과 그대가 좋습니다. 일은 즐거운 놀이이고, 쉼은 창조된 모든 것들을 충분히 느끼고 경탄할 수 있는 예술의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