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추석 귀향길에
쓰이지 않는 글은
글이 아니다
흐르지 않는 강은
강이 아니다
물들지 않은 노을은
노을이 아니다
살아있지 않은 삶은
삶이 아니다
사랑하지 않고는
네가 아닐 테고
시를 쓰지 않고는
내가 아닐 터.
김은지_시 쓰는 공간/커뮤니티 기획자입니다. 시와 글과 그대가 좋습니다. 일은 즐거운 놀이이고, 쉼은 창조된 모든 것들을 충분히 느끼고 경탄할 수 있는 예술의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