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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밤별 Oct 29. 2016

[밤별의 그림일기] 27. 혼술

수고했어 밤별


어제 슝밑날이었는데

이상하게 오늘은 뭔가 뿌듯하냐 ㅋㅋ


내가 이렇다. 내가...


(이랬다가, 저랬다가...그냥 좀 평범하면 안되니..)


어쨌든 이렇게 일주일이 또 간다.

매일 일찍 일어나 출근하고 퇴근하는 보통의 사람들과는 다르더라도 비슷하게 하루하루 할 일이 있다. 그걸 또 알고 있는, 알아주는 사람들이 있고...


매일 대부분 난 혼자 움직이고 혼자 일한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서로 돕는 사람들이 있지만,

내가 해야할 일은 혼자 하는 편이다.


늘 사람들과 만나고 함께 하는 것 같지만

혼자인게 익숙하고 혼자인 나.


그래서 그런지 이젠 혼술이 더 편하다.

벌컥벌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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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엇이 되었든 이번 주도 열심히 살았다.

수고했어 밤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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