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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밤별 Nov 11. 2016

[밤별의 그림일기] 40. 주민이 주인이 되는 마을

찾동 이문1동 마을계획단



우리 동네 마을계획단 여러분들과 2주째 기본교육을 진행 중이다.


지난 주에 이어 오전 10시, 오후 7시 약 2시간 동안 각각 10-20여명의 분들과 워크숍을 진행하며 느낀 것은 정말 작은 파도지만 주민들의 마음에 움직임을 일으키고 아주 조금씩이지만 나아가고 있다는 것!


외대앞역 공터의 활용,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 노인분들에 대한 관심, 외국인에 대한 배려, 생활쓰레기 문제 해결 등등 2주차에 들어 조금씩 따뜻한 마음들이 드러났다.


그리고 조금씩 스스로 하드캐리를 자청하는 주민분들도 나타나서 약간의 희망을 꿈꿔본다. 하아....


우리 마을사업전문가 윤영쌤과 미을담당 공무원 라주임님과 내년 마을총회까지 마을계획단이 점점 더 주인공이 되는 날까지!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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