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One Fine Thing

내 친구들은 왜 산으로 갔을까

아레 칼뵈

by 나이트 아울
냉혹하긴 하지만 현실을 직시해보자면, 한 가지 목표만을 정해놓고 모든 것을 포기한 채 평생 그 목표만을 향해 고되고 지루하고 축축하고 절망뿐인 길을 달려온 대부분의 사람들은 2등과 0.03초 차이로 결승점에 돌아오지 않는다. 그들은 매우 운이 좋을 때 아주 가끔 7등으로 결승점에 도달하는 것이 고작이다.(p.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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