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에서 우리나라 절경 보는 꿀팁
여행의 화룡정점
근래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경계감과 규제가 풀리면서 여행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 그 수요로 인해 가장 큰 수혜를 받고 있는 국가는 일본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일본 여행을 가도 비행기에서 얻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에 대한 TIP은 잘 모른다. 사람들이 대표적으로 많이 방문하는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세 도시의 기준으로 하늘에서 볼 수 있는 우리나라 꿀팁을 전수하고자 한다.
1. Tokyo 비행 (서울, 강원도)
도쿄로 향하는 비행기에서는 개인적으로 후쿠오카, 오사카 비행보다 더 멋진 전경을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서울과 강원도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서 도쿄로 향하는 비행경로인천에서 도쿄 비행경로를 보게 되면 서울과 강원도를 지나기 때문에 서울과 태백산맥의 전경을 볼 수 있다. 그 전경은 아래와 같다.
하늘에서 보는 서울서울 전경을 바라보면 롯데타워부터 여의도와 남산타워까지 서울의 여러 랜드마크들을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서울 시민이라면 나의 집 찾는 재미는 덤이다.
태백산맥과 동해바다2. Osaka 비행 (수원, 충주 등)
오사카 비행은 어떻게 보면 가장 밋밋할 수 있다. 하늘에서 바라봐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도시를 지나지 않기에 사진은 PASS.
인천에서 오사카로 향하는 비행경로3. Fukuoka 비행 (대구, 부산, 대마도)
후쿠오카는 도쿄 비행과 견줄 만큼 우리나라 대표 도시들을 하늘 상공에서 바라볼 수 있다.
인천에서 후쿠오카로 향하는 비행경로비행경로를 보면 분당, 천안, 대구, 부산, 대마도 순으로 우리나라를 감상할 수 있다.
하늘에서 바라본 부산부산 절경을 자세히 보면 해운대부터 광안대교까지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하늘에서 바라본 대마도비행기에서 바라보는 우리나라 절경을 보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은 "비행기 왼쪽 편 창문좌석"을 꼭 선점해야 한다는 것! 모든 해외여행의 출발은 교통수단에서 시작된다. 공항에서만 느낄 수 있는 사람들의 설렘과 열기, 그리고 비행기 안에서 바라보는 지구의 아름다움까지. 일본 여행의 첫 단추를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절경과 함께 시작한다면 더 가치 있는 여행이 되지 않을까.
일본 여행의 화룡정점은 하늘에서 바라본 우리나라 절경일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