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법고전 산책

힘이 권리를 만들지 않는다.

by 낭만딴따라

너를 죽일 수 없는 것이 결국 너를 더 강하게 할 것이다. -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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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이 안내하는 총 15권의 법 고전과 사상가들.


고전이 좋지만 읽을 엄두가 안나는 사람에게 짧은 시간에 고전을 탐독할 수 있도록 명쾌하게 설명하는 책. 학교 단골 시험문제였던 <사회계약론>부터 <소크라테스의 변명>, <자유론>, 칸트의 <영구 평화론>까지 잡곡밥먹듯 꼭꼭 씹어먹다 보면 고전의 향유와 함께 지금 우리의 법적 현실을 성찰할 수 있다.


선별된 15권은 자유주의와 보수주의, 사회주의와 공화주의의 대립과 공존을 고려하여 균형을 이룬다.

성적을 위한 암기용 사상가들이 어떻게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며, 정치적 진보를 만들어 왔으며

국가라는 사회 구조가 만들어진 목적과 어떤 가치를 목표로 제도를 만들어야 하는지 생각할 수 있다.


자신보다 나은 사람을 가까이할 때 발전하듯, 조국의 해석과 지성을 따라 법과 정의, 자유와 권리, 평화, 인권을 생각하는 사유에 다가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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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자유가 양심, 사상, 신앙 등 '내면'을 형성하는 자유에만 그친다면, 반쪽짜리가 된다. 내면에 따라 행동하는 자유가 있어야 한다.
권력을 가진 자들은 이해가 안 될 때 자기를 성찰해 보는 것이 아니라 배후가 누구인지를 따집니다.
우리 사회에는 개방적이고 두려움을 모르는 지성인들이 더 많이 필요하다.
진리란. 스스로 사색하지 않고 오로지 타인의 주장에 맹종할 뿐인 사람들의 진실한 의견에 의해서가 아니라 적절한 언구와 준비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들의 오류에 의해 더 많은 것을 얻게 된다.
설령 단 한 사람만을 제외한 모든 인류가 동일한 의견이고 그 한 사람만이 반대 의견을 갖는다고 해도 인류에게는 그 한 사람에게 침묵을 강요할 권리가 없다.

재판관의 학식보다는 보통 사람의 상식이 증거판단을 잘못할 가능성이 더 적다.
힘이 권리를 만들지 않는다. 강도가 힘을 사용해 내 지갑을 가져갈 수 있지만, 강도가 내 지갑에 대해 권리를 갖지 못한다.


*** 인문학이 어려운 이과생들에게 추천

*** 조국 애호가 추천

*** 한 번쯤 사회에 대해 진지하고 싶은 사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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