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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차칸양 Sep 03. 2020

<경제일기8>
외국인·기관 VS 개인, 승자는?

2020. 9. 3(목) 경제일기


* 일자 : 2020년 9월 3일 목요일


1) 오늘(9/2일 종가)의 경제 지표(코스피/다우/환율/유가/한국기준금리/미국기준금리)

   - 코스피 : 2,364.37(+14.82, +0.63%)

   - 다우 : 29,100.50(+454.84, +1.59%)

   - 환율(원달러) : 1,187.00원/달러(+2.30원)

   - 유가(WTI) : 41.51달러/배럴(-1.25달러)

   - 한국 기준금리 : 0.50%

   - 미국 기준금리 : 0~0.25%


2) 뉴욕 마감 기사(1~3줄 요약)

   * 기사 원문 : [뉴욕마감] '11월 백신'? 나스닥 1만2천 돌파…

   - 나스닥 지수 드디어 1만 2천(12,056.44)선 돌파. 끝이 없는 고공 행진. 비정상의 정상. 뉴노멀의 시대.

   - 코로나 백신 11월부터 공급 가능 기대감에 주가는 연이은 랠리. 역시 주가는 기대감만으로 승천한다는.


3) 오늘의 경제 코멘트(1~3줄 요약)

   - “증시 주도권, 외국인·기관 넘어온다” vs “‘개인 장세’ 지속”. 승자는? 이렇게 기사화되는 것만으로도 이미 결론은 나와있는 것 같은데.

   - 강풍과 장대비를 몰고온 9호 태풍 마이삭에 이어, 숨 돌릴 틈도 없이 10호 태풍 하이선 접근 중. 쌍태풍이라 부르던데, 정말 쌍코피를 넘어 온몸이 만신창이 되겠네. 대체 니들 왜 이러는 거니...



오늘자(2020. 9. 3일(목)) 경제 일기입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주식에 빠져 있다고 하네요.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도 그러신 분 있겠죠?


충분히 이해됩니다.

코로나로 인해 어디를 갈 수도, 무엇을 할 수도 없는 상황.

게다가 제대로 멘탈을 유지하기도 여의치 않은 그런 하루하루에서

그나마 기대와 희망을 던져주고 있는 곳이 바로 주식시장이니까요.


현재 주식시장은 과열된 듯 보여집니다.

하지만 추세는 아직 꺽여 보이진 않네요.

미국을 보면 더욱 그렇고요.  

투자의 목적으로 보면 현 시점이 나빠 보이진 않습니다.

다만 개별 주식투자는 조심하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아무리 주가가 올라도 내가 매수한 개별 종목까지 같이 움직인다는 보장은 없으니까요. 

오히려 반대로 움직일 수도 있고요.

개별 주식은 시장 리스크와 더불어 기업 리스크까지 함께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는 현명하고 냉철한 투자가 필요한 요즘이네요.


건투(건강한 투자)를 빕니다.




차칸양

"경제·경영·인문적 삶의 균형을 잡아드립니다"

- 재무 컨설팅, 강의 및 칼럼 기고 문의 : bang1999@daum.net

- 에코라이후(http://cafe.naver.com/ecolifuu) - - 목마른 어른들의 배움&놀이터



※ 공지사항입니다~!

    라이프 밸런스 컨설턴트(Life Balance Consultant) 차칸양이 본격적인 개인 재무 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 평소 자산관리나 재무설계 그리고 노후 대비를 위해 무언가를 하고 싶은데 그 방법을 몰라 실행하지 못했던 분들,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함으로써 경제 플랜을 세워야 하는 새내기 직장인들, 퇴직을 앞두고 경제를 비롯한 삶에 대한 고민이 많으신 분들 등 경제와 관련된 조언과 해법을 드립니다. 또한 컨설팅을 진행하더라도 절대 펀드, 보험상품 등에 대한 가입 권유를 드리지 않습니다.^^

    방식은 직접 대면과 온라인(화상) 방식 2가지가 있으니 본인의 상황에 따라 신청하시면 됩니다. 직접 대면이 꺼려지거나 거리상으로 먼 지방 거주자의 경우 온라인 방식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재무적 그리고 인생 준비를 위한 여러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의 많은 관심 바라며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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