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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주어진 삶, 내가 주어인 삶(12)

by 시 쓰는 소년

생각을 정리하고 싶을 때는

걷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몸이 찌뿌둥 한 날에는

걸으면서 땀을 조금 내는 것도

을 것 같습니다.


걷기 시작하면서 의지도 생기고

기분도 전환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답답하고 힘들 때는 아무 생각 없이 신발을 신고 나가보는 건 어떨까요? 그리 오랜 시간을 보내지 않아도 됩니다. 신발을 신은 자체만으로도 이미 절반은 해내고 있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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