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대길 건양다경

by 방석영 씨어터
입춘대길 건양다경 立春大吉 建陽多慶 (2020. ink on korean paper. H50)

올 봄은 지난 봄보다도 더 기쁘다.

입지(立志)의 십 년을 근사하게 장식할,

가히 기념비적인 봄이기 때문이다.

능란한 불혹(不惑)의 비책을 얻을 생각에,

가히 역대급 설렘이 있는 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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