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할 수 없는 긴 인내의 시간을 걷고 있을 땐, 마치 나만 커다란 비눗방울 안에 갇혀있는 듯한 역외감을 시도 때도 없이 느끼게 된다.
세상이 그리운 탓이니, 세상을 적당히 싫어할 줄 알 필요가 있다.
혹은, 자신을 너무 아끼는 탓이라, 자신을 좀 덜 좋아하던가.
韶效 Writing & Loving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