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의 기쁨

잘 자기

by 반나무


요즘 이유 모를 피곤함에

머리를 갸우뚱하는 날들이 늘었다.


춘곤증 때문인가?

아님 우리 집 고양이가 새벽부터 울어대서 일까?

수액을 가서 맞아볼까?


일단 오늘은 일찍 자보기로 마음먹었다.

저녁을 먹고 나니

감기는 눈을 주체할 수도 없었고..


한 번 밖에 깨지 않고

아침까지 내리 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운하지 않았다.


나도 모르는 새

피로가 많이 누적되어 있었나 보다.


다가오는 휴일에 푹 쉬어야지 하고

다짐해 본다.


더 늦기 전에

내 몸상태를 알아차려 다행이다.


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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