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초여름
by
한봄일춘
May 19. 2021
아래로
여기저기
풀숲에서 찌르륵찌르륵,
개울물 소리 도란도란
계절의 떨림과
간절 懇切한 전주 소리 가득
사운
대는
밤
노래가 되지 않아도 괜찮다
풀벌레가 도와주고,
개울물이 도와주니까
여름이 온 모양이다
keyword
여름
밤
계절
68
댓글
9
댓글
9
댓글 더보기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한봄일춘
직업
출간작가
서툴러서 서둘렀다
저자
글 쓰는 사람 /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온몸으로, 글로 해석합니다.
팔로워
651
제안하기
팔로우
작가의 이전글
어떤 하루
소만 小滿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