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무엇으로 배를 채우나
외로움.
고독.
피하려 들수록 더욱 빠져들고 만다.
외로움이라는 건 일정한 틀 속에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삶 구석구석 매 순간순간 함께 공존한다.
아마도 이 또한 내가 누려야 할 감정일지도 모른다. 그리하여 오늘 자신 있게 말한다.
'나 오늘 좀 외롭구나'
내가 존재하는 한 정신이 배고플 때 내는 꼬르륵 소리
스물여덞 나다운 이야기 일기 중
책을 읽고 줄을 긋고 따라 쓰다 나를 이야기합니다. '나다운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남는 시간 글을 그립니다. 장르가 없는데 굳이 분류하자면 시+에세이가 합쳐진 '시쎄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