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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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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aem
Feb 12. 2024
내가 먼저야.
나는 추천받은 책이라구!
아니야, 내가 먼저야.
지금 이 사람에겐 내가 필요해!
무슨 소리!
이 사람은 표지가 이쁜 걸 좋아 한다구!
마치 전시회라도 할 것처럼 말이지.
왜들 저래~
기다려봐.
이 사람 몰라?
결국 살 거야.
뭐 자기 커피값을 줄인다나 뭐라나~
그놈의 커피값 줄여 할게 많아서
탈이지만..
이번 달은 장바구니에서
장기 투숙 좀 하고 있자고.
몸들 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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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이 생각하는 만큼 좋은 사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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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줄을 긋고 따라 쓰다 나를 이야기합니다. '나다운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남는 시간 글을 그립니다. 장르가 없는데 굳이 분류하자면 시+에세이가 합쳐진 '시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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