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 선물을 드리며, 하나의 책을 마칩니다.

오 헨리 단편선

by 바람꽃 우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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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선물을 드리며, 하나의 책을 마칩니다.


글귀걸이를 시작하며 처음 고른 책은 《오 헨리 단편선》이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기 보단, 교도소에서 첫 단편을 쓴 오 헨리라는 사람의 인생과 사상이 궁금해, 소소한 제 작업의 첫 번째 책으로 함께 해보았습니다.


글귀걸이는 앞으로도 시, 수필, 단편, 에세이 중 한 권씩 골라 챕터별로 제 마음에 와닿는 글귀를 정하고, 그 글귀에 저만의 짧은 감상을 거는 방식으로 진행하려 합니다.


지속적으로 독서하는 습관과 글귀의 아름다움을 탐닉하려는 욕망으로 시작한 작업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 의미로 매번 책이 끝날때마다 팔로우를 해주시는 분들과 책을 나누려고 해요.


절판된 책이고, 조금 낡아 색도 바랬지만 제가 걸었던 오 헨리의 글귀를 넘어 단편 전체를 읽고 싶으신 분은 [댓글]을 남겨주세요. 기쁜 마음으로, 또 제가 받았던 따뜻한 감동을 당신도 느끼길 기대하며 무료로 배송해드리겠습니다. :)



오 헨리 단편선과 함께 한 글귀걸이들은 곧 제 목소리로 녹음하여 팟캐스트로도 올릴 예정입니다. 편집이 끝나고 업로드가 되는대로 링크도 함께 공유하겠습니다.



글귀걸이가 선택한 다음 책은 조원 시인님의 《슬픈 레미콘》입니다. 아름다운 글귀가 많아 벌써부터 고민이네요. 《슬픈 레미콘》의 글귀걸이는 내일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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