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2) 최고의 자산이 궁금한 강이나에게
부자되는 8가지 비법
강이나 너의 지난 질주 모습은 많은 청춘에게 큰 용기가 돼 있으리라 생각한다. 특히 조수석에 있는 윤진명이 귤이나 음료를 건네지 않아도 가야할 길을 묵묵히 가고, 밤에는 하메들 모두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 중단, 피곤하다며 쉰 모습은 정말 베스트 드라이버다웠다. 예쁜 지원이 고생한 걸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지만, 베스트 드라이버
탓이라기보다 귀여운 은재 탓으로 생각하는 송지원이한테 잘 해주렴. 아무튼, 안전운전은 너의 삶이기에 운전자 보험은 잘 가입했을 텐데 그렇다고 보험 가입하다가 현혹되어 연금 보험, 저축형 보험까지 가입하지는 말아라. 물론 샵 운영으로 여유가 되더라도 그래도 지금은 목돈을 모을 때다. 예전에 택시타고 가다가 내려 버스 탔던 기억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 그래도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있어서 연금, 저축형 보험에 가입하고 싶다면 미래에 대한 투자로 지금 이순간 해야 할 것은 매월 일정액을 보험에 드는 것이 아니라, 이나 너를 조금씩 더 알아가는 자신에게 하는 투자를 권한단다. 미술학원 다녀보면서 알던 것처럼 너를 많이 알아가는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다. 매월 20만 원, 30만 원씩 보험 상품에 투자하는 것보다는, 청춘들이 많이하는 크로스핏이나 필라테스를 배우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최고의 투자는 자기 자신에게 하는 것이고, 최고의 자산 또한 바로 너 자신이기 때문이다. 명품 가방과 명품지갑 그리고 유명 브랜드의 옷들이 우리 청춘의 가치를 올려주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신체, 사고 그리고 언행이 우리의 가치를 올려준다고 오라버리는 믿는다. 그래서 너 또한 자산관리사의 달콤한 말보다는 너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내공을 쌓았으면 한다. 나란 사람은 어떤 운동이 어울리고 크로스핏, 요가, 필라테스, 복싱 마라톤, 산책, 회화 등을 경험하는데 시간과 돈을 투자했으면 좋겠다. 투자도 마찬가지다. 경험하고 배워 스스로 성장한 자신이 가장 큰 자산이다. 다음은 워렌버핏이 얘기한 부자되는 8가지 비결이란다. 하나, 책 속에 부가 있다. 둘, 시간을 아끼는 사람이 진짜 부자다. 셋, 많이 버는 것보다 잘 쓰는 것이 더 중요하다. 넷, 남에게 관대하고 자기에게 엄격하라. 다섯, 가슴에 열정을 품으면 부는 따라온다. 여섯, 부자는 끈기로 무장한 사람들이다. 일곱, 자신의 일을 즐기면 부는 따라 온다. 여덟,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원칙을 세워라. 첫번 째 비결의 의미는 책을 읽는 것이 시간을 사는 일이기 때문이다. 작가가 투자한 시간을 단 몇십 분,몇 시간에 레버리지로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세번 째 버는 것보다 쓰는 것이 중요하다는 건 알고 있지? 오랫만에 찾아간 벨에포크에 치킨과 아이스크림을 들고 찾아가듯이 말이다. 근데 치킨 배, 아이스크림 배 따로 있는 건 정말 신기하다. 일곱번 째 비결인 자신의 일을 즐겨야한다는 것은 누구보다 잘하고 있으니 패스. 여덟번 째 나의 원칙을 세우란 의미는 사회초년생이나 직장인들이 누군가 주기를 기다리고 받기만 하지 말고, 스스로 고기 잡는 법을 배우란 의미로 해석하면 된다. 너 스스로 예은이 한테 얘기했듯이, 사는 거 안 힘든 게 어딨어 자기 힘든 거 자기가 알아서 해야지처럼. 이나 너만의 원칙 즉 가치관을 계속해서 정립하며 너의 길을 가길 바란다. 어떤 일을 하고 싶을 땐 거기에 발이라도 담가 봐야 한다. 근데 그게 막상 견딜 수 없게 차갑다면 놀라며 발을 빼면 되는 거다. 앗 차거! 하고 말이다, 너무 차가운데도 그 물속에서 놀고 싶다면 감수하고거기서 놀면 되는 거야. 정썸머, 에스키스 모든 청춘이 하고 싶다고 이야기만한다. 그래서 발을 담그며 앞으로 한발짝 나아가는 청춘은 소수다. 이나 넌 지금처럼 당당하게 너만의 원칙으로 너의 일을 즐기면 된다. ps. 그렇게 질주하다보면 부도, 성공도 너를 찾아오리리 믿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