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특별한 일도 반복되면 일상이 된다. 일상에는 특별함이 없다. 그래서 일상이 무의미해진다. 삶의 대부분이 일상인데 무의미하게 보낸다는 것은 인생을 무의미하게 보내는 것과 다르지 않다.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다. 언제나 그 자리에 서 있는 나무나 매일 출근길에 보는 들고양이가 특별해진다면 우리의 삶은 의미로 가득 찰 것이다.
매일 보는 것들을 유심히 살펴보자. 어제와 다른 점을 발견해 보자. 그것들에서 아름다움을 찾아보자. 감옥에 오랫동안 갇혀 있다가 출소해서 하늘을 보면 한없이 고울 것이다. 길가에 줄지어 늘어선 나무가 나를 반기는 듯 정겨울 것이다. 더불어 내 마음에 행복이 샘솟을 것이다.
매일 보는 것들을 오늘 처음 보는 것처럼 그렇게 대한다면 내 삶은 풍요로워진다. 일상에서 새로움을 찾는 것은 관심을 가지는 일이며 사랑의 싹을 피우는 일이다. 누군가를 사랑하지 않더라도 내 주변에 있는 하찮은 것들을 사랑하면 행복해진다.
사랑을 하면 모든 것이 새롭게 보이지 않던가? 역으로 모든 것을 새롭게 보면 사랑할 수 있다. 아침 출근길에 늘 보이는 고양이가 예쁘게 보인다면 당신의 일상은 특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