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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9. 답례품

by Funny

결혼식을 어떤 마음으로 하는지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애써서 축의금하고 왔는데 사정상 밥을 못 먹고 가는 사람들, 그리고 와준 사람들에게 온 보람을 조금이나마 느끼게 하기 위해서 답례품 문화가 생겨나고 있다고 한다. 정말 왜 점점 일본을 닮아가는 것인가 귀찮지만 그렇다고 그런 것들을 소홀히 했다가는 사회생활을 잘하지 못하는 금수가 될 수 있으니 이런 것들을 잘 챙겨야 하겠다.


일단 답례품은 간단한 먹을 것으로 준비하겠다. 그리고 지역의 업체를 사용하고 싶다. 어차피 예산을 정해서 주문하면 되는 것이고 사회적 기업과 계속 이어져 왔던 인연이 있으니 호두정과, 누룽지, 김부각 3개 중에 예산안에 준비하면 되겠다.


블로그에 검색해 보니 내가 아는 곳 말고도 이런 식으로 뭔가 많은 것 같다. 이렇게 개별포장으로 뭐가 많으면 패키지야 뭐 금방 뚝딱 일듯.

https://blog.naver.com/gusul139/223872482654


해결.

결혼식장이 정해지고, 엄마 아빠 상대방의 인수가 정해지면 (혹은 예상이 되면) 발주 넣으면 끝. 인수는 내 친구가 너무 적고 다른 사람들이 99퍼센트일 것이니,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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