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피터!

다람쥐니?

#대놓고 자랑하기

피터는 올해로 5살!

태어난 지 두 달도 채 안돼 우리 집 소중한 가족의 일원으로 한몫 단단히 하고 있는  피터선생!

호기심도 많고 겁도 좀 있지만 또  화끈한 면도 있는  싫고 좋고 가 분명한 성격의 냥이이다.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는 주위 사람들 보면 죄다 강아지, 고양이  자랑하느라 바쁘다. 다들 천재견 천재냥 출신인 양 침까지 튀겨가며 대놓고 열을 올린다.

아마도 자식자랑을 이처럼 하다가는 눈꼴사납단 비난을 받았을게 뻔하지만 반려동물 자랑만큼은 비난의 팔불출 소리를 들어도 만사오케이다.

유일하게 대놓고 자랑해도 괜찮은  반려동물

나의 반려묘 피터!

#피터 날다

이날도 피터는 기분이 가 째졌다

와일드하게 남자냥답게 펄쩍펄쩍 날아 오른 ^^

어쩜~ 어쩜 ~유연성, 탄성 보소!!!

아래 사진은 마치 발레리노냥이 된 듯..

고양이 낚싯대로 한참을 놀아줘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지만

집사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의무!

이렇게 놀이를 통해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내 새꾸 오늘도 최고다 최고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