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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것을 보내다.

쓰임 그릇세트

by 지니

오늘 누군가에게 보낸 아이들이다. 현재 집은 내 취향에 맞게 많은 것이 세팅된 상태이다. 그 중 커다란 테이블 위에서 친구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를 때때로 주말브런치를 또는 가족모임을 고려하여 그릇들도 6세트를 맞추었다. 그런데 이 그릇을 쓸일이 거의 없었다. 한 두번 행사 이후 계속 잠자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도 없을 것 같다. 그래서 일단 먼저 2세트를 내어 놓았다. 누가 가져갈까? 했는데 의외로 금방 연락이 와서 데려갔다.


아마도 앞으로도 나를 위한 한 세트 내지는 지인 한 명 함께 한다면 두세트 정도가 쓰임이 다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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