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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들어 매일 하나 이상

인테리어소품과 스탠드등

by 지니

꽤 오래 함께한 아이들이다. 집을 화사하게 꾸며주고 밝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했다. 햇살이 많이 드는 집에서 역할이 줄기도 하고 나 역시 너무 오래 봐오던 아이들이라 방치에 가까워 누군가에게 사랑 해줄 곳으로 보냈다. 더 자주 더 많이 이쁨 받기를~



이 아이도 참 오래 함께 했다. 따사로운 조명이 분위기를 부드럽게 해주었는데 일할때는 쨍한 형광불 빛이 더 익숙해져버리기도 했고, 최근에 눈이 나빠지니 분위기 좋은 어두운 조명보다는 환한 조명을 찾게 되어 자주 쓰지 않게되었다.


이렇게 이번에도 익숙해진 아이들을 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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