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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지니의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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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니 Mar 30. 2024

2024.3.29 이어 30

잠 많이 잔 날

캠핑지에서 돌아와 짐을 정리하니 노곤하다 피곤했던 건지 일찍 잠들었고 중간에 잠시 빨래해놓고 다시 잠들고 일어나니 30일이다. 잠자느라 하루 순간 삭제된 느낌이다.


어제 삭제된 시간을 만회하기 위해 일찍 도서관을 찾았다. 오는 길내 어김없이 봄이 왔다고 노란 개나리가 반겨 주는 기분 좋은 날이다


도서관 마감시간까지 집중해서 가이드북 하나 완성해서 어느 정도 회복한 느낌이다. 3월도 다 갔는데 나 이제 좀 긴장해야 되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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