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의 천재들(치열한 경쟁을 이겨내는 단 하나의 전략)'을 읽고
차별화의 천재들,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는 단 하나의 전략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2430875
뻔하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것, 차별화
디테일에 미친 듯이 신경 써야 하죠. 우리가 하는 행동은 둘 중 하나입니다. 브랜드를 살리는 행동과 브랜드를 죽이는 행동.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해당됩니다. 표지판이 비뚤어지거나 직원 한명이 미소를 짓지 않거나 은행에 활기찬 분위기가 유지되지 않으면 우리의 메시지를 해치는 거죠(p28)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려면 직원들에게도 그렇게 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p142)
다양한 기술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인간성을 일깨워주는 작은 행동이다(p165)
우리는 직원들에게 매일 최선을 다할 것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한 배를 탄 동반자라는 생각과 시스템이 있어야만 효과가 나타납니다(p273)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메세지는 아래 6가지로 압축되는 것 같다.
디테일에 대한 집착
조직에 대한 헌신(=주인의식)
새로움을 향한 끝없는 추구
그럼에도 잃지 않아야 할 따뜻한 인간미
성공에 따른 보상의 분배
이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조직문화의 중요성
현재 내가 속한 조직이 잘하고 있는 부분도 있고, 아쉬운 부분도 분명 존재한다. 아쉬운 부분에 대해 하나씩 실천해보는 것이 이런 류의 책을 읽은 후, 가장 생산적인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1. 이 책에서는 창의적이기 위해, 젊게 살기 위해서 계속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여러분들이 최근에 새롭게 시작한 것들은 무엇이 있나요?
2. 혁신을 만들어내기 위해 우수하고 헌신적인 조직문화를 갖춰야 한다는 이야기를 다양한 관점에서 서술하고 있다. 그런 조직문화를 갖추기 위해 필요한 요건들은?(ex : 리더쉽, 연봉, 주식, 복지, 소통, 자기발전, 회사성장, 문화강령 등등) 그리고 각자 조직에서 추천할 만한 조직문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