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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헬스조선 Jul 19. 2021

무더운 여름, 채소 가득
‘부리토’로 입맛 살리세요

부리토는 멕시코의 대표 음식입니다.

토르티야에 콩과 고기 등을 얹어
소스를 발라먹는데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하면서
단백질·미네랄을 듬뿍 섭취할 수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에 입맛을 잃고 이국적인 맛을
즐기고 싶어 하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헬스조선 당뇨병 소식지인 ‘밀당 365’가 채소 가득 부리토로 잃었던 입맛을 찾아드리겠습니다.

※밀당365란?

헬스조선 기자들이 만드는 당뇨병 소식지입니다. 당뇨병 관련 의학 정보는 물론 당뇨병 환자가 즐길 맛있는 식단을 알려드리는 뉴스레터이지요. 맛있는 식사야말로 병을 이겨내는 명약!
헬스조선 밀당365와 함께 당뇨, 싸우지 말고 ‘밀당’하세요!


오늘의 추천 레시피!
포두부 부리토

각종 채소와 고기를 둘둘 감싸는 토르티야는 포두부로 대체했습니다. 양상추, 양파, 파프리카 말고 다양한 채소를 넣어도 좋습니다. 입맛에 따라 고수를 추가하면 ‘현지의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재료 준비와 만들기

1인분 기준

포두부 2장, 양상추 25g, 닭 가슴살 50g, 양파 20g, 파프리카 20g, 토마토소스 1/2 큰술, 통마늘 1개, 소금후추 약간

1 양상추와 파프리카는 잘게 채 썬다.

양파는 채 썬 후 식초 물에 담가 매운 맛을 뺀다.

닭 가슴살을 1cm 폭으로 저민 후 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둘러 소금·후추로 간해 굽는다.

마늘을 얇게 저민 후 바싹 굽는다.

포두부를 프라이팬에 살짝 굽는다.

포두부를 펼쳐 토마토소스를 바른 후, 준비한 재료를 얹어 돌돌 말아 싼다.



밀당이 전하는 포인트는 바로?!

① 옥수수 가루의 토르티야 대신 포두부로!
부리토를 먹고 싶어도 옥수수가루로 만든 토르티야 때문에 탄수화물 걱정을 해야 했습니다. 대신 널찍한 포두부를 프라이팬에 살짝 구워 활용하면 쫄깃한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두부는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면서, 리놀산, 레시틴, 이소플라본 등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성분이 풍부합니다.

 닭 가슴살로 맛과 영양 업그레이드
닭 가슴살 속 아르기닌 성분은 필수 아미노산의 일종입니다. 이는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줍니다. 1인 닭고기 하루 권장 섭취량(약 100g)을 고려해 섭취하면 좋습니다.

 비타민C 함량 높은 파프리카 듬뿍
파프리카는 채소계의 보석이라고 불릴 만큼 영양성분이 풍부합니다. 비타민C 함량이 매우 높습니다. 당뇨병 환자는 고혈당으로 체내 활성산소가 많이 발생하는데, 비타민C가 이 활성산소를 제거해 합병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C 외에도 베타카로틴, 식이섬유, 칼륨 등 풍부한 영양소가 들어있습니다.



#하자GO #하자고 #건강채널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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